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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감소

일본 합계출산율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지만 일본도 출산율에 대한 비상이 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합계출산율이' 2022년 기준 1.2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태어난 아이 수 역시 역대 최저치라고. 2021년 합계출산율 1.31에서 0.0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7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가며 2005년과 함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어난 아이는 2021년 대비 4만여 명 감소한 77만 747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의 경우 2차 베이비붐이었던 1973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이어가다 통계를 시작한 1899년 이래 처음으로 80만 명을 밑돌며 역대 최저치라는 설명이다. 반면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156만 8961명으로 역대 최다를 .. 더보기
일본의 인구감소 지난해 일본 인구가 64만 명이 줄어들며 역대 최대폭 감소 수치를 보였다. 일본 총무성이 15일 발표한 2021년 10월 1일 기준 일본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1억 2550만 2천 명으로 전년대비 64만 4천 명이 줄어들었다. 이는 11년 연속 감소 추세이기도 하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은 「자연 감소」와 출국자가 입국자보다 많은 「사회 감소」가 모두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자연 감소는 60만 9천 명을 기록하며 2007년 이후 15년 연속 이어지고 있고, 사회 감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의 영향으로 2만 8천 명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외국인 출국자 수가 입국자 수를 넘었던 것은 2012년 이후 9년 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