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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오키나와의 경석, 기념품으로 다시 태어나다 지난해 가을 오키나와는 ‘경석’(輕石)'의 피해로 골머리를 앓았다. 경석은 화산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식을 때 가스가 방출되면서 내부에 공간이 생긴 암석으로 부서지기 쉽고 물에 뜨는 성질이 있다. 지난해 8월 도쿄 남쪽으로 약 1000km 떨어진 태평양 한복판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의 해저화산이 분출을 시작하면서 대량의 경석이 발생, 해류를 타고 오키나와까지 밀려왔던 것이다. 당시 해안과 항만 수면에 두꺼운 층을 만들면서 큰 피해를 입었고, 요미우리신문은 오키나와의 경석을 치우는데 약 10억 1200만 엔(약 99억 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그런 골칫거리였던 경석이 최근 기념품으로 변신했다.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기업 '모르타르 매직(モルタルマジック)'은 경석을 오키나와의 수호신 '시사.. 더보기
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8년 4월 21일~ 2018년 4월 27일) 니카라과 시위상황 및 신변안전을 위한 유의사항 안내 ○ 니카라과 정부의 사회보장기금(INSS) 개혁안 발표 후 4.18.(수)부터 시작된 반대시위가 점차 격화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정부 측은 십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으나 니카라과인권위원회 측은 4.21.(토)까지 27명의 사망자 및 40여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하였고, 20명이 체포되었다고 발표 - 지방에서도 시위가 격화되어 13여개의 지방시에서 평화 및 폭력시위가 발생하고 있으며, Diriamba, Leon 등지에서는 시청, 시민회관에서 화재 발생 ○ 이와 관련, 니카라과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 예정이신 우리 국민들은 외부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외부출입을 하게 되시는 경우에도 다수가 운집한 장소 또는 유흥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