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과 우울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기오염이 우울증을 증가시킨다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오염된 하늘을 보면 답답한 느낌을 받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그러려니 익숙해지다가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쩔 수 없기도 한데 이런 대기오염이 우울증과 관련 있다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심리학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학술지 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높아진 오존 수치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울증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내뿜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햇빛과 반응해서 생성되는 가스다. 오존 수치가 높아지면 천식과 호흡기 바이러스 및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고 심각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