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뎅기열 감염 확산 동향
○ 페루 보건부 질병예방통제국립센터는 4.15일 기준 금년에 4,738명이 뎅기열에 감염되었고, 11,310명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되어 확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15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감염자가 가장 많은 곳은 삐우라주로 확진자가 1,090명, 의심자가 5,907명으로 발표됨.
[페루내 뎅기열 감염자 통계]
○ 상기 상황을 감안, 페루를 방문하거나 체류 예정이신 우리국민들께서는 모기 기피제･모기장을 사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토네이도 발생 관련 안전공지
ㅇ 지난 주말부터 미국 미주리, 아칸소,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토네이도가 잇따라 발생해 중부 및 남서부 일대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토네이도가 동반한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 경보 및 강풍주의보 발령 중
ㅇ 미 기상청이 토네이도가 동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예보한 만큼, 미국을 방문할 계획 또는 현재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현지 TV, 라디오 뉴스 등을 통해 기상 속보를 지속 확인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아울러, 사건·사고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해당지역 우리 공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주휴스턴총영사관 : +1-713-961-0186
☞ 주시카고총영사관 : +1-312-822-9485
☞ 서울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파키스탄 주요 도시 테러 위험 관련 신변안전 주의 당부
○ 주파키스탄대사관 보고에 따르면, 탈레반 등 테러단체에서 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 라호르 등 주요 도시에 테러범을 파견하였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 이와 관련, 파키스탄 방문을 계획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파키스탄 전역이 우리정부의 철수권고경보(여행경보 3단계) 지역이고, 소프트타깃(불특정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가급적 방문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불가피하게 현지에 거주·체류하거나 여행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과 주요기관, 대학, 백화점 등 다중밀집장소로의 이동을 자제하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해외 방문·체류 시 안전행동 수칙
- 철도역 소재지 방문 및 기차 이용 자제
- 다중밀집시설(대형 쇼핑몰, 주요 관광지 등) 방문 자제
- 현지 체류 중 외출 시에는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신분증 지참
-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을 경우 즉시 해당 장소를 벗어나고, 테러 사건 발생 시 현지 치안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현지 방송 및 우리 외교부 발송 로밍 SMS 내용 참고
- 종교시설 방문 및 현지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삼가고 입국 심사, 검문 검색 강화 등 테러 발생 예방 조치에 협조
- 테러 대비 관련 상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국가별 최신안전소식→「국외테러대비 피해예방 및 대응요령 안내」 참고
○ 긴급상황 발생시, 주파키스탄대사관(+92-51-227-9380, +92-301-854-6944, +92-300-850-2038), 주카라치분관(+92-333-228-4368)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