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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7년 4월 19일~ 4월 26일)


카타르내 메르스 감염 유의 


 ○ 카타르 공공보건부는 4.18(화) 카타르 체류자 1명(남성 25세)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 해당 감염자는 발열, 기침, 몸살 등을 호소하며 1차 병원을 방문한 후 메르스 양성반응을 보여, 하마드 국립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 이번 카타르 메르스 발병은 올해 들어 2번째이며, 2012년 이후 총 20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7명이 사망했습니다. 


 ○ 카타르에 체류 또는 방문 예정이신 우리국민들께서는 아래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을 참고하시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속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

△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철저히 지키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재채기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기

△ 중동지역 체류시에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기

△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하지 않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부득이한 경우, 마스크 착용)


 ○ 메르스 관련 위급상황 발생시 주카타르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주카타르대사관 : +974-4483-2238~9 / (근무시간외) +974-5582-8295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베네수엘라 안전 공지 


 ○ 베네수엘라는 2017.4.19.(수)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기점으로 정세 및 치안 불안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진바, 베네수엘라 방문을 계획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술리아, 메리다, 타치라 등 3개 주에 대해서는 적색경보(철수 권고), 수도인 카라카스 지역을 비롯한 나머지 주는 황색경보(여행자제) 시행 중인 상황


 ○ 베네수엘라에 부득이하게 입국하셔야 하는 경우, 반드시 항공편을 이용하여 주시고, 육로 여행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베네수엘라에 이미 입국해 계신 경우,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베네수엘라 전역에 시위가 일어나고 있어, 대중교통 마비 상황임을 감안,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안전한 장소에 대피해 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베네수엘라 방문·체류 중 신변 안전 관련 위협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주베네수엘라대사관(+58-0414-325-7189)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총격테러 발생 관련 신변안전 유의 


 ○ 4.20(목)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여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2명과 관광객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상기 관련, 파리에 체류 또는 방문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테러 위험이 높은 대중교통 이용, 다중 밀집지역(공항, 기차역, 주요관광지, 쇼핑몰 등) 방문 시 각별히 유의하고, 야간통행을 삼가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해외체류 또는 여행 중 테러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하여 (*링크) 테러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긴급상황 발생시에는 주프랑스대사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주프랑스대사관 : +33-1-4753-0101, 

                            +33-6-8095-9347(주간) / +33-6-8028-5396(야간/주말)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케냐 대통령선거(8.8) 전후 신변안전 각별 유의 


 ○ 케냐에서는 2017. 8. 8.(화)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케냐는 민주공화국이지만 선거 상황에서는 42개 부족들이 충돌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으며 2007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전력이 있습니다. 선거일 전후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케냐 동향을 유심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으며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오지를 탐방하고자 하는 자유여행은 안전하지 않으므로 여행사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을 여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최근 케냐 북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민들이 기근 위험에 처하게 되자 식량, 식수, 가축 등을 약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약탈은 종족간의 유혈사태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은 자제해야 하며 업무상 활동이 필요하신 분들도 해당지역으로의 이동을 최소화하거나 활동 일정을 연기하시는 것도 검토하실 필요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위급상황 발생시, 주케냐한국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케냐한국대사관 : +254 708 984 891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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