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의 산정과 관련된 상식을 정확하게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신용등급을 떨어뜨리거나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특히 다음과 같은 오해하기 쉬운 상식에 유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해 1.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신용등급이 내려간다?
-X. 2011년 10월부터 개인 신용정보 조회기록 정보는 신용등급 산출시 반영되지 않음
오해 2. 연체대금을 다 갚으면 신용등급이 오른다?
-X. 연체정보는 등록사유, 연체금액 및 기간에 따라 최장 5년까지 보존됨
오해 3. 소득 또는 자산이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X. 금융기관과의 신용거래 실적이 전무하거나 연체기록 등이 있는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신용등급은 낮게 평가됨
오해 4. 소액연체라도 신용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X. 2011년 10월부터 10만 원 미만의 연체는 신용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연체도 습관인 만큼 평상시 연체하지 않는 습관을 갖출 필요가 있음
오해 5. 대출이 없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높다?
-X. 신용등급은 신용정보이므로 신용거래를 하지 않은 경우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없음
오해 6. 한번 떨어진 신용등급은 올라가지 않는다?
-X.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을 해결하고 연체를 하지 않는 등 꾸준히 관리하면 반드시 올라감
오해 7. 명의 도용으로 인한 연체는 본인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X. 명의 도용 사실을 신고한 이후 발생한 채무의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신고 이전 발생 채무의 연체정보는 본인의 신용등급을 하락시킬 수 있음
[한국은행 '빚에 대해 알아야 할 5가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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