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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 아들과 같은 날 우승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가 아들과 같은 날 우승을 차지하는 경험을 했다.

 

이탈리아 대회 우승 후 트로피에 키스하는 노박 조코비치

 

조코비치는 15일 로마에서 열린 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Internazionali BNL d'Italia 2022) 결승에서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Stefanos Tsitsipas)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5번째로 출전한 대회이자 올해 첫 우승이었다.

 

2018년 노박 조코비치와 아들 스테판(출처 : tennis world usa)

 

우승 후 인터뷰에서 조코비치는 아들 스테판(Stefan,7)이 세르비아에서 열린 작은 클럽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히며 '더블 우승'이라고 자랑했다. "첫 공식전이나 시합은 기억에 굉장히 깊게 남는다"라며 "아들은 지금까지 정말 잘 하고 있다. 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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