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종교시설 폭탄 테러 관련 신변안전 유의
○ 2018.5.13(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 성당과 교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 인도네시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국민들께서는 수라바야 지역으로 불요불급한 여행은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자카르타, 발리 등 지역에도 성당과 교회 등 종교시설이 많은 만큼 여행 중 시설 경계 강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특이상황 발생 시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영사과 직통전화 (평일 주간 : 021-2967-2580), 긴급 당직전화(야간 및 휴일: 0811-952-446)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 여행 중 소매치기 및 타이어 펑크를 가장한 차량 내 물품 도난 주의
○ 최근 우리국민이 이탈리아 여행중에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렌트한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낸 후 차량 내 물품을 훔쳐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사람이 많은 공항, 지하철, 버스정류장, 관광지, 호텔 및 상점뿐만 아니라 항시 소지품을 소매치기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타이어 펑크를 가장한 차량 내 물품 도난의 경우, 현지인이 도움을 주는 것처럼 접근하여 차에 탑승한 우리국민을 차에서 내리도록 유도한 후, 차량안에 있는 물품을 가져가는 수법을 쓰고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간다 콜레라 발병 신변안전 유의
○ 우간다 보건부는 2018.5.7(월) 나구루에 위치한 중국-우간다 친선병원에서 7명의 콜레라 확진 환자를 치료 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7명 확진 환자 중 3명은 음피지(Mpigi) , 나머지 4명은 캄팔라 (Kalerwe) 주민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간다 보건부는 중국-우간다 친선병원과 물라고 병원에 콜레라 격리 병실을 운영하여 콜레라 확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콜레라 예방법을 첨부해 드리오니 참고하시고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콜레라 예방수칙
☞ 주우간다대한민국대사관 긴급연락처 : 077-447-8376, 078-170-5737
영사콜센터 : +82- 2- 3210-0404
짐바브웨 콜레라 발병 안전유의
○ 짐바브웨 주요 일간지 The Herlad 지는 5.7.(월) 기사를 통해 지난 4.5.(목)부터 하라레 시내 및 인근 지역에 총 47건의 콜레라 의심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3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정확한 발병 시기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발병 원인을 하수도망 부실, 쓰레기 수거 부실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 발생 지역 : Stoneridge 14건,Belvedere 2건, Chitungwiza 31건
○ 상기 관련, 우리국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손 씻기, 물과 음식물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힌 것을 섭취)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긴급 상황 발생시 짐바브웨대한민국대사관 긴급연락처(+263 772 781 430, +263 774 930 119)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탄자니아 날치기 관련 사건사고 유의
○ 지난 4.28.(토) 오후 2시경 오이스터베이/마사키 지역 대형마트 근처에서 걸어가던 아시아계 여성을 뒤에서 오던 차량/오토바이가 가격하고 날치기하는 과정에서 동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최근 들어 ▲차량/오토바이 날치기가 기승하고 있다는 점 ▲단순 날치기를 넘어 범죄 대상에 공격을 가한다는 점 ▲대낮 외국인 이동이 많은 곳에서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바, 우리국민들께서는 가능한 한 도보이동을 자제하시고, 가급적 현금·중요한 물품을 핸드백/크로스백에 담아 운반하는 것을 지양하며 차량/오토바이 접근 시 경계하시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사건사고 발생 시, 대사관 사건사고 비상전화(0782-8282-04, 0743-8282-04) 영사콜센터(+82-2-3210-0404) 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섬 지진 및 화산활동 관련 유의 안내
○ 지난 2018.5.3.(목) 하와이주 빅아일랜드 동남부의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 Pu’u’O’o 분화구에서 규모 5.0 지진의 영향으로 용암이 분출하였으며 시당국의 비상상황 선포에 따라 레일라니(Leilani)와 라니푸아 가든(Lanipuna Gardens) 등 주택지의 주민이 대피한바 있습니다.
- 5.16.(수) 현재 의무 대피령을 유지하고 있으며 킬라우에아 화산 국립공원의 대부분이 출입금지된 상태
○ 5.4.(금)에 규모 5.0,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현재에도 Pu’u’O’o 분화구 인근 해안에 규모 2.5의 지진이 수십회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에 따른 킬라우에아(Kilauea) 화산 정상 분화구의 폭발 가능성을 지속 제기하고 있으며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비상시 신속 대피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 킬라우에아 화산이 폭발할 경우 10톤 무게의 암석이 0.5마일까지, 조약돌 크기의 암석은 수마일까지 날아갈 수 있으며, 화산재는 대기중으로 수마일 까지 비상할 것으로 우려
○ 해당 지역에 체류중이거나 방문예정이신 우리 국민들은 화산활동이 진행중인 인근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 바랍니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시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주호놀룰루한국대사관(+1-808-595-6109, 근무시간 외 : +1-808-265-9349)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화산활동 관련 대비사항(주호놀룰루총영사관) : http://overseas.mofa.go.kr/us-honoluluko/brd/m_5560/view.doseq=1346583&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우리국민 신변안전 유의
○ 지난 5.1.(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방기에서 벌어진 폭탄테러사건으로 현지인 신부 1명을 포함하여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Fatima구역은 방기시내 최대규모 시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Force라는 단체에 의해 총격사건이 벌어지는 등 치안사정이 좋지 않은 지역입니다. 동 단체의 무기회수를 위해 지난 4월초 중앙아 정부군과 UN평화군이 작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같은 시기 북동부지역 Kagaboandoro에서도 셀레카 반군들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던 바,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동 지역에 대한 방문을 자제해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사건사고 및 위급상황 발생시 외교부 영사콜센터(+82 3210 0404) 또는 주카메룬대한민국대사관 당직전화(+237 694 874 695)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터키 주이스라엘미국대사관 예루살렘 이전에 대한 항의 시위 관련 안전 유의 당부
○ 5.14.(월) 주이스라엘미국대사관 이전 관련하여, 같은 날 주이스탄불미국총영사관 앞 항의 시위(20~25명 규모) 및 이스탄불 중심 탁심역-시시하네역 지역‘(최대 6천명 규모)에서 반미•반이스라엘 시위가 발생하였습니다.
○ 5.16.(수) 이슬람 금식월(라마단, 6.14. 종료)이 시작되고, 팔레스타인 가자 지역 등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주민들 간의 충돌로 사상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스탄불 등에서 반미, 반이스라엘 시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이스탄불 체류중이거나 방문예정이신 우리국민들은 주이스탄불 미국 총영사관(사르에르 지역), 주이스탄불 이스라엘총영사관 소재 지역(베식타시 지역, 레벤트 인근) 및 시위 현장 주변 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라며, 특히 라마단 기간임을 감안하여 되도록 공개된 장소에서 음주행위 및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사건사고 등 위난 상황 발생시에는 주터키대한민국대사관(+90-533-203-6535), 주이스탄불총영사관(+90-212-368-8368 또는 당직전화 +90-534-053-3849) 또는 영사콜센터(+81-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네갈 다카르 Sea Plaza 및 Corniche 해변도로 주변 노상강도 유의
○ 최근 휴일 야간에 다카르 Sea Plaza 및 Corniche 해변도로 주변을 걷던 우리 국민이 흉기를 소지한 현지인 노상강도에 의해 소지품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Sea Plaza 및 Corniche 해변도로 주변에는 외국인 금품을 노리는 상습범들이 상존하는 것으로 추정
○ 야간에 다카르에서 인적이 드문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노상강도 피습의 위험이 많으니 야간 이동시 반드시 차량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현지인 강도의 경우 대부분 가방, 금전, 휴대폰 등 소지품 강탈이 목적으로, 피해자가 저항하는 경우 폭행, 상해를 입히는 사례도 있으므로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어 피해 상황 발생시 최대한 침착하게 대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시 유의 사항 안내
○ 최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곽 부근 해안가를 산책하던 우리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큰 지장은 없었으나,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었던 사고인 만큼 크로아티아 해안가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각별히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두브로브니크 및 스플리트 등지에 산재하는 암벽으로 형성되어 있는 해안가 및 인근 카페(두브로브니크 부자카페 등)에서 바다에 너무 가까이 접근할 경우, 실족 또는 파도에 의해 물에 빠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 요망
○ 또한, 지난 3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을 관람하던 우리 관광객이 호수 약 35미터 높이의 급경사면에서 실족하여 호수로 추락,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한 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방문시에는 등산 신발을 구비하는 등 최소한의 안전 확보가 필요합니다.
-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산, 호수 등의 관람로의 노면이 매우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이를 예방할 만한 안전시설도 미흡
○ 크로아티아 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주크로아티아대한민국대사관 긴급전화(+385-(0)91-2200-325)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테러 관련 신변안전 유의
○ 5.13.(일) ~ 5.16.(수) 수라바야와 Pekanbaru(리아우주 주도)에 있는 성당, 교회, 경찰관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한 테러가 발생하여 많은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경찰의 검거 작전으로 다수의 용의자가 사살되거나 체포되고 있습니다.
○ 최근에 발생한 테러 수법을 보면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하여 자폭하거나 차량을 돌진하는 방법으로 성당과 교회를 방문한 시민이나 경찰관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 테러 전문가에 의하면 라마단(이슬람 금식월) 기간에 극단적 이슬람 조직들이 테러를 실행에 옮기는 경우가 많으며, 주요 대상은 관공서(특히 경찰관서), 투표소 등 선거 관련 시설, 교회·성당·사찰 등 타 종교 숭배지, 나이트클럽·주점 등 유흥업소, 콘서트홀 등이라고 합니다.
○ 따라서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거나 여행하는 국민들께서는 라마단부터 르바란 휴가가 끝날 때까지(5.17. ~ 6.20.) 평소보다 더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인 교회, 성당, 사찰 관리자들께서는 최근의 테러 수법을 참고하여 출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거나 출입자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 우리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쇼핑몰, 관공서(특히 경찰관서), 선거 관련 시설, 종교시설, 유흥업소, 콘서트홀 등 다중 운집장소 출입을 자제하고, 현지 경찰의 불심검문에 충실히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대사관의 안전 공지와 인도네시아 언론의 동향을 수시로 확인하고, 주변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거나 경찰의 테러 용의자 검거 작전이 전개되는 경우 신속하게 해당 장소를 벗어나는 등 경계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특이사항이 발생하거나 문의가 있을 경우에는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주간: +62-21-2967-2580, 당직(야간, 휴일): +62-811-852-446)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짐바브웨 인근국(DR콩고) 에볼라 바이러스 재발생 안내
○ 지난 5.14(월) WHO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DR콩고 내 재발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4.4.(수)~5.13.(일) 기간 동안 의심환자 39명이 발생하고 이 중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치사율 49%). 현재 DR콩고 보건부가 에볼라 대응을 총괄하고 있으며 WHO, 국경없는 의사회(MSF) 등의 기관이 긴급대응을 하고 있으나 주변국으로 퍼질 위험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의심환자 발병지역 : Bikoro(29명), Iboko(8명), Wangata(2명)
○ 상기 상황과 관련하여 DR콩고 인근 아프리카 지역에 여행하고 계신 우리국민들께서는 발병지역 방문을 자제하시고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 에볼라 관련 문의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