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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8년 1월 13일~ 1월 19일)



페루 지진 관련 안전공지 



○ 1.14.(일) 오전 4시 18분(우리시간 오후 6시 18분) 페루 아카리(Acari) 지역 남서부 30km 지점(수도 리마 남동쪽 438km)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 미국 지진학 서비스(USGCS)는 지진 규모가 7.3이며, 진원지는 아카리(Acari) 지역에서 31km 지점으로 발표



 상기 관련, 페루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쓰나미 등 위험 요소가 있는 점을 감안, 해당 지역 방문을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페루 내 관련 안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가족이나 주페루대사관 등에자신의 소재 및 비상시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공유하시고,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을 숙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시기바랍니다.


※ 위기상황별 대처 매뉴얼(링크)



○ 아울러, 위급상황 발생시 주페루대사관(+51-1-632-5015  /근무시간외 +51-998-787-454 또는 +51-995-448-565)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볼리비아 여행 관련 신변안전 유의 공지



○ 최근 많은 우리국민 관광객들이 볼리비아를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수 태양의 섬은 육로를 통해 페루-볼리비아를 오가는 우리국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나, 평소에도 인적이 드물고 특히 저녁시간 이후에 방문할 경우에는 사건·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다대한 지역입니다.



○ 이러한 상황을 감안, 볼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야간최출자제, 홀로 이동 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안전여행 관련 도움이 필요하거나 볼리비아 방문·체류 중 위급상황 발생시에는 주볼리비아대사관(+591-7673-3334)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중부 알바이(ALBAY)주 마욘(Mayon) 화산 분출 관련 안전공지 



○ 필리핀 중부 알바이(ALBAY)주에 위치한 마욘 화산의 폭발 위험 단계가 현지시각 1.14(일) 20:00부터 2단계(불안증가)에서 3단계(위험한 폭발 경향 증가)로 격상되었습니다.

  - 필리핀 당국은 마욘 화산 반경 7Km 이내 지역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권고

  - 마욘 화산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외교부 여행경보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 발령중

  - 필리핀 당국은 화산주변 거주 주민 9,400여 가구 38,000여명을 안전지역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

  - 알바이주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 도로 및 하천 등 실시간 감시 중



○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에서 화산 분화 위험 경보단계를 한단계 격상시킨 만큼, 동포 및 여행객 여러분들께서는 마욘화산 주변으로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필리핀 당국의 발표와 언론보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및 주필리핀대사관 홈페이지(정보마당-안전여행정보) 안전 공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마욘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께서는 여행을 자제하고 화산 분화 위험이 사라진 이후로 일정을 조정하시기 바랍니다.



○ 긴급상황 발생시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주필리핀한국대사관(+63-2-856-9210, 근무시간외 : +63-917-817-5703)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에콰도르 신종플루 발병 안전 공지



○ 최근 에콰도르 피친차 주에서 H1N1(신종플루) 발병 사례가 자주 확인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12월부터 최근 1달간 약 110건의 발병 사례가 있었으며, 이중 99건이 피친차 주(키토시 포함)에서 있었습니다.



○ 이러한 상황을 감안, 에콰도르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건강에 보다 유의해 주시고, 감기 증세가 있으실 경우 가급적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필리핀 여행시 세균성이질 감염 주의 안전 공지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신고된 세균성이질 환자 36명 중 26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필리핀 여행 시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과일, 채소는 먹기 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



○ 귀국 후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 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입국 후 발열, 설사, 복통과 같은 장관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브라질 내 황열 확산 관련 안전 유의 안내 



○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내 황열 관련 환자가 2017.7월 이후 부터 2018.1월 초 현재까지 황열 의심환자 470명이 발생하여, 그 중 확진으로 판명된 사람이 35명, 그리고 사망한 사람이 20명 발생하였습니다.


[출처 : 브라질 보건부 2018.01.14.일 기준]


  - 황열은 브라질 내에서 주기적으로 발병하는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병하고 있기에 당분간 황열 감염 발병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황열은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브라질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으시고(황열 백신 접종기관 : 전국 13개 국립검역소 및 26개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참조), 현지 체류 우리국민들께서도 가급적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적절히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황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Aedes 또는 Haemogogus 속)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예방 접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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