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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7년 12월 9일~ 12월 15일)



파키스탄 신변안전유의



○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는 12.8.자 대사관 홈페이지에 자국 국민과 관련 기관 등에 관한 파키스탄 테러분자들에 의한 공격 징후가 있어 각별한 유의가 요망된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중국 언론 매체도 동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위와 관련 중국인과 외모가 비슷한 우리 국민이 불의의 피해를 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따라서 파키스탄에 거주 또는 여행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외출 및 이동에 주의하며,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긴급상황 발생시 즉시 주파키스탄대한민국대사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대표번호 : +92-51-227-9380

  ☞ 담당영사 : +92-300-8502038

  ☞ 당직번호 : +92-301-8546944




베네수엘라 치안 관련 주의 공지 



○ 최근 베네수엘라내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 디폴트 위기가 현실화되면서 일부 지방의 경우 도로 봉쇄, 상점 약탈 등 생계형 범죄로 인해 치안 불안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 베네수엘라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적색여행경보(철수권고) 지역* 뿐 아니라 여타 지방에 방문하실 경우에도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술리아(Zulia) 주, 수크레(Sucre) 주, 트루히요(Trujillo) 주, 모나가스(Monagas) 주, 포르투게사(Portuguesa) 주 등


○ 베네수엘라 방문·체류 중 신변안전 관련 위협 및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주베네수엘라대사관(+58-414-155-4715, +58-414-241-0056(공휴일 및 업무시간 외))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팔 등 해외에서의 대리모를 통한 출산 관련 유의 안내 



○ 2016년 인도에서 대리모 출산이 불법화되면서 최근 일부 우리 국민들이 인도에서 인공수정 후 네팔에서 출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네팔대사관에 따르면 네팔 관계 당국은 최근 자국 내 관련 대리모 출산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 네팔에서 대리모를 통한 출산은 불법이며, 적발 시 인신매매와 같은 수위의 처벌(5~20)년형을 받고, 출산한 아기는 고아원으로 위탁


○ 우리 국민들께서는 상기 내용을 유념하시어 대리모 출산에 연락뒤어 거주국 국내법에 따라 처벌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외교부는 여타 국가에서 대리모를 퉁한 출산에 관한 정책 등 추가적인 정보가 파악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지속 안내할 예정입니다.




태국, 여행자 휴대담배 면세초과 반입 미신고 적발시 강력 처벌 



○ 최근 태국의 국세청 등 당국은 공항 및 항만에서 세관구역을 통과한 해외여행객의 여행가방 등 휴대품을 개장검사하여 담배류의 휴대반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습니다.


○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면세범위(200개피 또는 1보루)를 초과하여 담배를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세관에 자진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한 후 세관구역을 통과해야 합니다. 또한 타인 물품의 대리운반을 법으로 금지하기 때문에 타인의 담배를 대리운반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자진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한 후 세관구역을 통과해야 합니다.


○ 면세범위를 초과하여 담배를 휴대반입하고도 자진신고 및 세금납부를 하지 않고 세관구역을 통과한 경우, 관련법에 따른 개별세(관세, 소비세, 부가세 등) 탈세 및 관세법에 따른 밀수 행위가 성립되어 사후 소관당국(세관당국, 소비세당국, 부가세당국, 경찰 등)의 단속대상이 됩니다.


○ 해외 여행객에 대해서는 당해 여행국가의 법령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전에 해당 여행국의 면세범위, 통관절차 등에 대해 숙지하실 필요가 있으며, 신고대상물품이 있거나 신고대상 여부 등에 의문이 있을 경우 세관에 자진신고하여 사후단속 등에 따른 불필요한 민원발생의 소지를 예방할 필요도 있습니다.


○ 참고로 태국의 여행자 휴대담배 관련규정을 알려드리오니,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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