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에 활용되는 10가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헬스케어에 활용되는 10가지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Econsultancy는 2017년 3월 헬스케어 분야에 IoT가 접목된 기술 10가지를 소개하였으며 대부분 질병에 기초한 의료서비스 분야(실시간 모니터링, 홈케어, 만성질환관리 등)에 적용된 기술

1. Open APS(Open Artificial Pancresa System)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오픈소스로, 인공 췌장 시스템을 이용하여 야간시간에서 아침식사 사이에 혈당이 유지되도록 인슐린 펌프를 조절하여 제1형 당뇨병을 조절 가능하게 도움을 줌

2.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

Eversense社가 2016년 발표한 최초의 이식형 당뇨 조절시스템으로 환자의 팔의 피부에 CGM 센서를 이식해 최대 90일 동안 환자의 혈당 수치를 충전식 송신기에 전송하고 이 정보를 블루투스 방식으로 환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으로 실시간으로 전송해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가능

3. 의료기록 자동 저장 장치

미국의 MSK(The Memorial Sloan Kettering Cacner Center)와 Medidata 연구소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의 생활패턴 데이터를 조사하기 위해 개발

환자가 추적장치를 치료 1주일 전부터 여러 치료기간 동안 입고 있으면서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으로 관련 자료가 저장되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암이나 중요한 치료를 결정해야 하는 질병 치료에 사용 될 것으로 예상

4. 앱을 이용한 약물 사용 기록 저장

노바티스社에서 Qualcomm, Propeller Health社와 함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을 위한 연구 중인 것으로, 맞춤형 센서를 통해 수동으로 기록을 입력하고 전송하여, 환자와 의사들에게 플랫폼으로서 정보를 제공

5. 삼킬 수 있는 센서

Proteus Digital Health는 디지털의학의 한 예로 삼킬 수 있는 센서를 발표하였는데, 항정신성약물이나 고혈압 약과 같은 꾸준한 복용이 중요한 경우 사용 가능

약제가 위에서 녹아 작은 신호를 발산하게 되고 이를 스마트폰 앱에서 전송받아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지 관찰 가능

6. 스마트 컨택트 렌즈

Novartis社의 Alcon(안과부문)은 구글의 스마트렌즈 기술 중 하나인 비 외과적인 내장형 컨택트 렌즈 기술을 인가 받음

환자의 안구의 눈물을 이용하여 혈당을 측정하고 정보를 모바일 기기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노안(老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7. 혈응고 검사

Roche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한 혈액 응고속도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게 하는 첫 번째 기기를 개발한 것으로, 항응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스스로 뇌졸중이나 출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함

따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검사가 가능함

8. 스마트와치를 이용한 우울증 치료

Takeda社에서 Apple의 스마트 와치 앱을 이용하여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30일 간의 치료에 이용

사전 인지기능 평가한 내용과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테스트 결과 혹은 자동으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여 비교, 평가 할 수 있게 함

9.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측정

Apple의 ResearchKit을 이용한 최초의 제약회사인 GSK는 환자의 생존에 대한 질병영향을 연구하면서 시작

300명이 넘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앓고있는 환자들에게 3개월간 일반적인 증상과 함께 다른 삶의 질에 대해서도 측정하여 추적

10. 파킨슨병의 경과 모니터링

화이자와 IBM이 공동으로 임상연구를 진행중인 Project Blue Sky는 모바일 기기, 센서,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24시간 내내 의사들과 연구자들에게 질병의 증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

파킨슨의 경과 및 치료를 모니터링 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까지 개발 예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R&D 동향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