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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최신안전소식(2017년 7월 15일~ 7월 21일)


대만 여행 중 교통사고 주의 당부



○ 최근 우리 국민이 대만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우리 여행객은 대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래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서 신고(110) 등 초동조치를 취하고 대표부에 통보해주시기 바랍니다. 


 - 횡단보도 건널 때, 비보호 좌회전으로 달려오는 차량 주의

 - 보행 및 택시 하차할 때, 오토바이의 측면 질주에 유의

 - 길거리 도보시 핸드폰 사용 자제(인도쪽에 잠시 서서 통화 요망)

 - 교차로 및 모퉁이 지날 경우, 주변 확인 철저




일본 '에어비앤비'를 통한 민박이용 관련 안전유의 



○ 최근 일본 후쿠오카지역을 관광 방문한 우리국민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한 민박집에서 몰래카메라, 성폭행 등의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 최근 주로 2~3인 이하 젊은 연령층의 방일관광객들 중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에어비앤비'를 통해 현지의 민박집을 예약하여 숙박을 해결하는 추세임.


 - 그러나 일본지역의 민박집들 중 정식 등록업체가 아닌 경우들이 많이 있어 집주인이나 직원의 신원에 대한 확인이 여의치 않아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바, 이용 시 정식 등록업체인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음.


○ 또한 민박집 내에서 낯선 사람과의 음주행위 등 신변안전에 우려가 될 만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시설이용 중 의심스런 점이나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는 즉시 현지경찰 또는 영사콜센터 및 우리공관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필리핀 세부지역 마사지업소 이용시 성범죄 피해 주의



○ 최근 필리핀 세부, 막탄 등 유명관광지 소재 마사지업소에서 성범죄 피해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일부 업소에서는 남성 마사지사들이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잠이 든 틈을 이용하여 교묘히 성추행을 하거나, 마시지 중 탈의토록 유도하고 민감부위를 만지는 피해사례도 있었습니다.


○ 여성 관광객의 경우 마사지 업소를 이용하실 때에는 가급적 여성마사지사를 이용하시길 당부드리며, 만약 성추행이라고 느껴지실 때에는 크게 고함을 지르고 마사지 업소측에 경찰 신고를 요청하시는 한편, 주세부분관이나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 주세부분관 : (근무시간) +63-32-231-1516-9 (근무시간외) +63-917-808-3907


○ 아울러, 필리핀은 피해자가 정식으로 고소장을 경찰 또는 검찰에 제출하셔야 형사처벌이 이루어짐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짐바브웨 금 사업 관련 유의사항 안내 



○ 최근 짐바브웨에서 금 사업 관련 법률 위반 및 사기 사례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금 거래법(Gold Trade Act) 준수 필요]

 - 짐바브웨 정부는 금 거래법(Gold Trade Act)를 제정하여 동 법령에 따른 허가서를 발급받지 못한 개인 또는 회사는 금을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


 ※ 위반시 벌금(600불 또는 소지한 금 가치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 중 높은 금액) 그리고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선고 가능


[금 사업 관련 사기 사례]

 - 폐광에 금가루를 뿌려놓은 뒤 한국인 사업가들을 현지로 초청, 금 함량이 높은 광산인 것처럼 속이는 경우

 - 미개발 금광을 발견하였다거나, 국제가격보다 저렴하게 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말로 속여 대금을 편취


○ 이와 관련, 짐바브웨에 방문 내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사기로 의심되는 사례 발생 시 대사관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짐바브웨대한민국대사관 : +263-772-781-430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캐나다 BC주 산불 발생 관련 안전공지



○ 지난 7.7(금) 오후부터 캐나다 BC(British Columbia)주 내륙 220여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BC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 캐나다 환경부는 산불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한 일부 지역에 경보 발령, 야외 활동 제한 권고 중

 ※ 대피명령 및 대기오염 경보 발령 지역(링크)


○ 이와 관련, BC주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거나 또는 현재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현지 TV, 라디오 뉴스 등을 통해 기상 속보를 지속 확인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BC주정부에서는 현재 산불상황, 공원과 도로 폐쇄 상황, 가족 소재 확인을 위한 적십자 등록 등 안전 유의사항과 이재민 지원 방법 안내 중


○ 아울러, 사건·사고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관할 우리 공관 또는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주밴쿠버총영사관 : +1-604-313-0911

 ☞ 서울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온두라스 인플루엔자 예방 안내 



○ 온두라스 보건부는 7.14(현지시각) 언론 발표를 통해 2건의 사망자를 포함한 44건의 H3N2 인플루엔자 감염사례를 소개하고, 최근 비가 자주 내려 습하고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동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온두라스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특히, 노약자)께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 출입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동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생각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대만 독감 유행 주의 안내 



○ 대만 위생복리부질병관제서(衛生福利部疾病管制署)는 당지에서 독감이 아래와 같이 유행하고 있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독감 관련 유의를 안내하고 있는바, 당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대만 내 A형(H3N2아형) 및 B형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대만을 방문 하실 예정이거나 체류하실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2017년 7월 18일 대만 위생복리부질병관제서에 따르면 작년(2016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독감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유발 건수는 1,093건이며, 사망 건수는 108건이라고 합니다.


 - 지난주 독감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유발 신규 건수 : 110건, 신규 사망 건수 : 11건


○ 독감은 급성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며, 보통 2~7일 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다만,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고령자에게는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으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유의 사항

 - 자주 손 씻기

 - 사람이 붐비는 곳과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공장소 가급적 피하기

 -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 기침 시에는 휴지 또는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하기

 -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




케냐-소말리아 접경지역 야간통행금지령 발령 



○ 2017.7.7. 23:00경 케냐 동부 해안에 위치한 Lamu카운티 서부지역에서 16명의 테러리스트가 마을 주민들을 공격하여 9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케냐 정부에서는 Lamu, Garissa, Tana River 카운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통행(18:00~06:30)을 금지하는 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현재 야간통행 금지령은 7.9~10.9까지 발령된 상황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이번 야간통행금지령이 발령된 지역은 소말리아 접경 지역으로 테러단체인 알샤바브에 의한 테러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인만큼, 해당지역으로의 이동 및 여행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위급상황 발생시, 주케냐한국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케냐한국대사관 : +254 708 984 891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케냐 콜레라 의심 환자 발생, 보건위생에 각별히 유의 



○ 케냐 언론에서는 2017.7.18. 긴급속보를 통해 수도인 나이로비 시내에서 콜레라 의심 환자 2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하였으며, 현재 주요 병원 응급병동에서는 약 50여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케냐 보건당국에서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무허가 간이식당의 영업을 중단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콜레라는 수인성 질환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며, 날것이나 덜 익은 해산물을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설사와 구토 등이 있으며 잠복기는 보통 2~3일 정도입니다. 콜레라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률이 1% 이하로 떨어지는 질병이므로, 콜레라가 의심되시는 경우 바로 근교 병원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셔야 하며 평소 음식물 조리시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100도 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셔야 합니다.


○ 케냐에 단기 체류하시는 여행객의 경우 무허가 식당에서의 외식을 삼가셔야 하며, 고급 호텔에 체류하시는 경우에도 수돗물의 음용, 가열되지 않은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위급상황 발생시, 주케냐한국대사관 및 영사콜센터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주케냐한국대사관 : +254 708 984 891

 ☞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네덜란드 개최 유럽여자챔피언십 축구대회 테러 위협 관련 신변안전 유의



○  '17.7.16. ~ '17.8.6. 간 네덜란드에서 유럽여자챔피언십 축구대회가 개최됩니다.


 - ISIS는 7.19(수) 위트레흐트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스코틀랜드 경기에 대해 공개 테러 지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네덜란드의 대테러 담당기관 NCTV는 '17.7.13. 테러 발생의 특별한 위협은 아직 감지되지 않았지만 경기장 주변 경찰 병력 배치를 늘리고 검문 및 검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상기 관련, 대회를 관람하실 계획이 있는 분과 네덜란드에 여행, 체류, 거주하시는 우리국민께서는 아래 테러 대비 행동요령을 참고하여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국외테러 대비 행동요령 : http://0404.go.kr/dev/newest_view.mofa?id=ATC0000000004855&pagenum=1&mst_id=MST0000000000041&ctnm=&div_cd=128&st=title&stext=


○ 위급 상황시 연락하실 수 있는 현지 우리 공관 및 국내 영사콜센터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주네덜란드대사관 연락처 : 근무시간(09:00~17:00): 070-7400-214 / 215

 - 근무외 시간(09:00 이전/17:00 이후): +31-6-4264-8412, +31-6-5396-2364

 ☞ 국내 영사콜센터: +82-2-3210-0404




홍콩·대만 독감 유행 주의 안내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홍콩과 대만에서 지난 5월 이후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홍콩·대만을 방문하실 예정이거나 체류중인 국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독감은 급성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이며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이며, 보통 2~7일 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다만, 몸이 약한 사람들이나 고령자에게는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으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해당 국가 여행시 백신 접종을 비롯해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의사항

 - 자주 손 씻기

 - 사람이 붐비는 곳과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공장소 가급적 피하기

 - 기침 시에는 휴지 또는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하기

 -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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