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탈모 예방? 빗부터 관리하자

협력자 2025. 8. 7. 13:00

빗(헤어브러쉬)은 꾸준히 사용하면 머리카락뿐 아니라 두피에서 떨어지는 피지, 각질, 먼지, 헤어 제품 잔여물 등이 빗살에 쌓이기 쉽다.

 

이런 오염물은 위생상, 미관상 모두 좋지 않고 다시 두피에 오염을 퍼뜨릴 수 있어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탈모와도 관련 깊다.

 

빗은 두피에 직접 닿는 도구로써 브러시에 남은 먼지, 피지, 각질, 곰팡이, 세균은 물론 오염된 브러시가 증가시키는 마찰이 모근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기껏 깨끗이 씻은 모발에 이물질이 재전이 되는 원인으로도 빗이 꼽힌다.

 

그러므로 조금 귀찮더라도 아래 빗을 청소하고 예방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실천해 보자.

 

 

1. 빗 청소의 기본 단계

 

① 머리카락 제거

 

 

Video: Dorie Chevlen / www.nytimes.com

 

- 사용 후나 일주일에 1~2번 손으로 머리카락을 뽑아낸다.

 

- 빗꼬리(꼬리빗)나 뾰족한 도구(이쑤시개, 젓가락 등)로 끼인 머리카락을 긁어내도 좋다.

 

- 잘 안 빠질 땐 가위로 중간을 자르면 쉽게 분리된다.

 

② 빗살 사이 찌꺼기, 먼지 제거

 

오래된 칫솔·작은 솔로 빗살 사이를 문지르며 붙은 먼지, 두피 각질, 고형 이물질을 털어준다.

 

 

Video: Dorie Chevlen / www.nytimes.com

 

③ 세척(물+세정제)

 

플라스틱/금속/러버 빗 :

 

 1) 따뜻한 물에 순한 샴푸 또는 주방용 세제를 써서 세정액을 만든다.

 

 2) 빗 전체(특히 빗살)을 5~15분 담가둔다.

 

 3) 칫솔로 빗살과 베이스 부분을 꼼꼼히 문질러준다.

 

 4) 깨끗하게 물로 헹구고, 깨끗한 수건으로 수분을 닦아낸 후, 빗살을 아래(바닥)로 향하게 자연건조한다.

 

나무·보어브러시(천연모) :

 

 1) 전체 담그지 말고, 빗살만 빠르게 적시고 칫솔질 후 닦아낸다.

 

 2) 전체가 젖으면 나무 부분이 뒤틀릴 수 있으니 주의. 젖은 수건으로 닦는 식으로 관리하는 것도 방법.

 

※ 소독을 하고 싶다면 식초+물 1:1 용액 혹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5분간 담가두거나, 소독제를 살짝 뿌려준다.

 

대부분의 헤어 브러시에는 손잡이, 브러시 패드, 칫솔모의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가 있다 / www.nbcnews.com

 

2. 빗 위생 관리 & 예방적 관리 팁

 

- 사용 직후 머리카락 털기 : 머리카락이 빗에 오래 남아있으면 먼지·각질이 더 잘 들러붙음. 사용 후 머리카락 꼭 제거.

 

- 정기적 세척 : 보통 2~4주에 한 번, 스타일링 제품·오일 잦게 쓴다면 1주 1회가 이상적.

 

- 공용 빗/미용실 빗은 소독 필수 : 여러 사람이 쓰는 빗은 바비사이드 등 소독액에 담가 세균감염을 예방.

 

- 자연건조 : 마른 수건으로 물기(특히 빗살 뿌리)를 눌러 닦은 뒤, 빗살을 아래로 해서 평평하게 놓고 자연 바람에 말림.

 

- 빗 타입별 유의 : 나무, 동물모(보어브러시)는 수분·화학세제에 약하니 짧게 적시고, 세척 후 바로 건조.

 

- 노후되거나 빗살이 상한 빗은 6~12개월 마다 교체 권장. (손상 여부에 따라 상이)

 

 

3. 빗에 때가 끼는 것 예방하는 생활 팁

 

- 샴푸 후 완전히 마른 머리를 빗을 것(젖은 머리 상태는 먼지·찌꺼기가 더 잘 붙음).

 

- 스타일링 스프레이/왁스류는 모발에만, 빗에는 직접 닿지 않게 사용.

 

- 빗 휴대용 파우치, 덮개 활용(먼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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