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지수
다음은 통계청(통계개발원)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2>에 실린 '노령화지수'에 관련된 내용이다.
노령화지수는 유소년(0~14세) 인구 100명 당 노인(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다. 2019년 이후 두자리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인구는 증가추세, 유소년인구는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2017년 전체인구대비 비중이 역전된 것이 인상적이다.
아래는 발췌 내용이다.
□ 노령화지수
지표정의 유소년(0~14세) 인구 100명당 노인(65세 이상) 인구
측정방법 (노인(65세 이상) 인구 ÷ 유소년(0~14세) 인구) × 100
노인은 재난안전법(제3조)에서 장애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함께 재난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으로 정의되어, 안전정책 서비스의 우선지원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노령화지수는 유소년(0~14세) 인구 100명 당 노인(65세 이상) 인구의 비율로서, 노령화지수가 높으면 그만큼 우리사회에 안전취약계층인 노인인구가 많다는 의미이다.
2022년 노령화지수는 152.0으로 전년(139.5)보다 12.5증가하여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자리 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10년 전인 2012년의 76.1보다 2배 높은 수준으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노인인구는 증가추세, 유소년인구는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2017년 전체인구대비 비중이 역전되었다. 노년부양비 역시 2018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여 2022년 24.6으로 전년(23.1)보다 6.5% 증가하였다.